서면 사보이 코젤 맛있는 맥주집

서면 사보이 맥주집 추천

안녕하세요, 서울출장을 다녀오는 바람에 며칠간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지 못했는데요. 오늘부터 다시 빠짐 없이 차곡차곡 밀린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할 공간은 부산 서면에 위치한 술집입니다. 맥주집으로 유명한 서면 사보이라는 곳인데요. 어두운 분위기가 술마시기도 좋고 클래식적인 인테리어는 분위기도 돋아주어서 주말에 인근에 놀러가실 분들께 공유하고자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제가 다녀온 술집으로 같이 떠나볼까요

서면 사보이입구입니다. 카페 같이 보이기도 한데요. 빨간 문을 열고 들어가면 생각보다 큰 넓이의 가게가 보입니다

조도가 어두워 그런지 중후한 분위기 참 좋았던 술집입니다. 소소하게 맥주마시기 좋게 되어 있는 가게로 맥주를 사랑하는 사람들, 연인들이 많이 찾는 가게랍니다

메뉴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맥주를 시작으로 칵테일류까지 있습니다. 가격대도 착한 편이고 펍이다 보니 안주가 사이드 형식으로 되어 있어 안주도 저렴합니다. 전 요즘 일반 술집보다 칵테일바나 펍을 많이 찾는 편인데요. 안주를 안먹게 되어 살도 덜찌고 생각보다 알콜 도수도 높아 가격대도 일반 술집이나 고깃집보다 저렴하죠

저희가 주문한 메뉴에 대해 이야기하면 저희는 이날 4명이서 만나 코젤과 OB를 주문했습니다. 안주로는 기본적인 프렌치프라이를 주문했습니다

잠시 후 나온 저희가 주문한 메뉴입니다. 코젤3잔과 OB맥주가 나왔습니다. 코젤은 특유이계피향이 마시기 전 냄새부터 좋았습니다. 전 집에서 혼자 마실때도 맥주의 경우 기네스를 좋아하기에 딱 제스타일에 맞았습니다. OB는 친한 형이 주문했는데 조금 마셔봤는데 정말 전통 맥주의 느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요즘은 OB맥주가 거의 없는데 이상하게 있어 주문했는데 깔끔한 맛을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코젤을 가까이서 찍어봤습니다. 1차였는데 취한 사람처럼 사진이 좀 흔들리긴 했는데 당시 포스팅할 것을 생각해 최대한 집중했답니다ㅎㅎ 거품 위로 보이는 계피! 흔들어 먹었을때 정말 맛이 좋았답니다

안주의 경우 입가심으로 먹었기에 4명이서 먹었지만 남겼는데요. 다들 뭘 집어 먹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그냥 가볍게 입맛되었습니다. 참고로 안주는 주문하지 않아도 되어서 정말 술만 마시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방문하기도 좋답니다

지금까지 서면 사보이 후기였는데요. 몇년째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가게이기도 합니다. 저 역시 심심할때 마다 종종 들리는 가게이기도 하구요. 위치가 구석은 아닌데 잘 모르는 분들이 있던데 서면을 자주가면서 아직 한 번도 안들러봤다면 오늘 제가 추천하는 곳을 한 번 방문해 보시길 권합니다~ 그럼 내일 금요일 맞아 다들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