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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닐다봄 부산 전리단길 최애카페 였는데...











안녕하세요, 오늘은 카페투어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억의 카페를 한 곳 소개하려고 합니다. 전포카페거리 바로 옆 전리단길에 위치한 거딜다봄이라는 아늑한 카페인데요. 올해 초까지만 해도 있었고 꾸준히 사람이 많았던 것으로 아는데 가게가 없어졌더라고요... 아쉬움에 이전에 사진을 담았던 것을 다시 올립니다














거닐다봄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고 김해에 다른 브랜드로 새운 카페가 들어서는 것 같더라구요. 단순 판매를 떠나 사장님께서 정성을 담아 만드시는 게 좋았는데 단골로서는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전에 사장님께 듣기로는 봄길을 거닐다라는 의미로 거닐다봄이라고 전해들었는데요. 실제 가게를 방문하면 매장이 온통 꽃으로 되어 있어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요즘 도장깨기라는 신조어가 생길정도로 여성들 사이에서는 맛은 물론 분위기가 좋은 카페를 선호하는데요. 거닐다봄은 딱 그런 카페였습니다














당시 제가 마신 메뉴들입니다. 일반 커피외에 자몽이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요즘 프렌차이즈 카페가 워낙 많다 보니 전 개인적으로 개인카페를 방문하게 되면 커피외 다른 메뉴를 주문합니다











비주얼도 예쁘고 색감도 고운게 정말 맛있을 것 같지않나요? 매번은 아니지만 한달에 한 번씩은 꼭 들렸던 것 같은데 문을 닫는다고 하니 좀 아쉽기는 합니다..











김해에 새로 오픈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계속해서 카페를 운영한다면 더 큰 사랑을 받지 않을까 싶은 전포동 카페 거닐다봄. 이전에 다녀오신 분은 저처럼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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